1. 회원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언론학회에서는 지난 2월 미래 미디어 연구자와의 소셜 밋업으로 시작한 미래 미디어 연구 월례 포럼 <Me/談>의 네 번째 만남을 다음과 같이 준비하오니, 관심 있는 미래 미디어 연구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다  음>

 

 

한국언론학회 아름다운 동행 프로젝트 

2019 미래 미디어 연구 월례 포럼 <Me/談> 네 번째 만남 

“客店토크: 넷플릭스, 새로운 미디어 유전자”​ 

 

 

최근 미디어 환경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OTT일 것입니다. 푹와 옥수수의 연합 OTT인 ‘웨이브’가 출범을 앞두고 있고, 11월에는 디즈니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디즈니 플러스의 출범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형 OTT 서비스가 속속 출시되면서 OTT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OTT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이유는 아마도 이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미디어 이용방식과 패턴, 그리고 이용자의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OTT가 이렇게 주목받게 된 이유는 글로벌 OTT의 선두주자인 넷플릭스의 눈부신 성공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를 방증하듯, 넷플릭스 사례에 관한 다양한 분석과 기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독자적인 큐레이션 서비스라는 특징을 지닌 OTT라는 것 외에, 넷플릭스가 주도하고 있는 OTT 서비스가 어떠한 사회문화적인 함의를 지니며, 개인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시기에 마침 넷플릭스에 관한 두 권의 책이 최근 출판되었습니다. 많은 넷플릭스 관련 서적 중에서 미디어 분야의 전문가 두 분이 <넷플릭스의 시대: 넷플릭스는 어떻게 플랫폼 제국이 되었나? (임종수 번역, 팬덤북스)>와 <넷플릭소노믹스(Netflixonomics, 유건식 지음, 한울)>라는 제목의 역서와 저서를 각각 출판했습니다. 이번 미담에서는 두 분의 저/역자를 모시고, 넷플릭스를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 이해하고 전망하는 북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문화예술공간 ‘보안여관’에서 열리는 네 번째 미담 <객점토크: 넷플릭스, 새로운 미디어 유전자>에 관심있는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주제

- 客店토크: 넷플릭스, 새로운 미디어 유전자

 

2. 멘토

- 임종수 교수(세종대학교) <넷플릭스의 시대: 넷플릭스는 어떻게 플랫폼 제국이 되었나?> 역자

- 유건식 박사(KBS) <넷플릭소노믹스(netflxonomics)> 저자

 

3. 일시

- 2019년 9월 20일(금) 18:30 ~ 21:00

 

4. 장소

- 서촌마을 통의동 ‘보안여관’

* 3호선 경복궁역 3번/4번출구에서 서촌방향으로 도보 7분 (http://b1942.com)

* 참석을 원하는 분들께서는 장소예약 관계로 16일까지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역서 1권을 참여하신 분들께 선착순으로 나눠드립니다.

5. 신청방법 

- 1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office@comm.or.kr)

6. 문의

- 한국언론학회 사무국(02-762-6833, office@comm.or.kr)

- 한국언론학회 유경한 총무이사 (010-6312-6249, kuy114@jb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