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언론학회는 오는 4월 28일 EBS와 함께 <교육공영방송 재도약을 위한 진단과 전망>을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발제자를 공모하오니,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다   음 -

 

■ 기획의도

최근 영국과 프랑스 등 수신료 제도 보도가 집중된 바 있습니다. 공영방송의 효시로, 올해 방송 100주년이 되는 영국 공영방송 BBC는 어느 순간에도 독보적인 공영방송이 되기 위한 고민을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BBC의 규제기관인 영국 오프콤 또한 향후 공영방송(Public Service Broadcasting)이 공영미디어(Public Service Media)로 변모할 수 있도록 영국 정부가 입법을 통해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시급히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사업자들의 급속한 유입에 대응해, 공영방송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조치를 마련할 것을 영국 정부에 촉구하고 있습니다.

4년마다 방송재정수요조사위원회(KEF)를 통해 공영방송 수신료 소요를 검토하는 독일은 작년 8월, 공영방송은 법적 사명과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수신료를 받을 권리를 지닌다고 보고, 정보의 홍수와 팬데믹 속에서 공영방송의 임무는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수신료를 인상한 바 있습니다.

이에 더해 공영방송 시스템이 공고한 북유럽 국가 또한, 공영방송이 사회적 시스템으로 역할을 다하도록 관련된 제도변화를 범사회적으로 고민하며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본 세미나는 최근 영국과 독일, 북유럽 등 해외 주요국의 공영방송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제도 개선 사항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개요

- 주제: 교육공영방송 재도약을 위한 진단과 전망

- 일시: 2022년 4월 28일 (목) 14:30 - 17:00

-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 온라인 중계 (실시간 중계 주소는 당일 오전 공지)

 

■ 공모 내용

- <해외 주요국 공영방송에 대한 사회적 기대 및 규제 변화·시사점> 주제와 관련된 발제자 공모

   · 주제 1: 영국 공영방송의 재도약 사례

              (BBC에 대한 사회적 기대 및 교육책무, 변화, 혁신, 책무 강화 및 재원 제도개선 동향·논의·시사점 등)

· 주제 2: 독일(북유럽 등) 공영방송의 재도약 사례

                          (독일 ARD·ZDF 등 공영방송에 대한 사회적 기대 및 교육책무, 변화, 혁신, 책무 강화 및 재원 제도

                          개선 동향·논의·시사점 등)

 

 

■ 공모 일정

- 2022년 3월 30일 (수): 연구계획서 신청 마감

- 2022년 4월 01일 (금): 발제자 선정

- 2022년 4월 18일 (월): 발제문 제출 마감

 

 

■ 응모 방법

- 연구계획서(A4 1∼2쪽)를 작성하여 학회 이메일(office@comm.or.kr)로 제출

 

 

■ 문의

- 한국언론학회 진민정 총무이사 (minjjin@gmail.com)

- 한국언론학회 사무국 (02-762-6833, office@com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