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한국언론학회 2023 봄철 정기학술대회 학회장 감사 인사의 글
관리자 | 2023. 05. 26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마치고 학회원님들께 드리는 글
학회원 여러분 덕분에 이번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제가 전해 들은 참관평과 교류매체를 통해 본 게시물에서 제주도 학회장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특별 세션에서 많이 배웠다고 말씀해 주셨고, 일반 세션의 논문 품질에 대해 칭찬해 주셨습니다. 학술적이면서도 우정이 가득한 토론과 교류에 대해서도 좋은 말씀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무사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모든 학회원님께 마음으로부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등록하신 300여명의 회원과 그의 동반자는 물론 학회 전부터 연구분과를 조직하고, 논문을 심사하고, 특별세션 제안서를 작성하셨던 학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지난 몇 달간 조직과 준비를 맡아 주신 조직위원회 홍경수 선생님 이하 김옥태, 박찬경, 방희경, 이서현, 이성민, 조성동, 진보래, 최믿음, 허윤철, 황현정 선생님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홍종윤, 김선호, 박장희 등 학회 집행부와 사무국의 노고는 차마 따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제가 학술대회 기간에 개인사로 참여하지 못한 데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 죄송한 빚은 남은 제 임기와 그 이후에도 학회 활동을 통해 계속 갚아 나가겠습니다. 그런데 감히 말씀드리자면 학회장이 없더라도 미리 준비한 일정과 계획에 따라 대규모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는 우리 학회가 참으로 탄탄하고 성숙한 조직과 체계를 갖추고 있구나 감탄하게 됩니다. 이런 성숙한 조직력과 탄탄한 체계 역시 선배님들의 오랜 노력과 동료 학회원들의 기여로 이루어진 것임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마치며 이제 제49대 집행부는 절반을 돌았습니다. 제가 취임 전에 약속했던 사안들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임기 중에 할 수 있는 일들을 완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가 필요한 경우에 손을 내밀어 도움을 청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학회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한국언론학회 회장 이 준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