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제21회 한·일 국제심포지엄 ‘공영방송의 정체성과 역할: 역사적 성찰을 통한 현재 진단과 미래 전망’ 발표자 공모
2015. 03. 30
1.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언론학회는 제21회 한·일 국제심포지엄 '공영방송의 정체성과 역할: 역사적 성찰을 통한 현재 진단과 미래 전망'의 발표자를 < 다 음 >과 같이 공모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 다 음 >
▶ 행사명 : 제21회 한·일 국제심포지엄
▶ 주 제 : 공영방송의 정체성과 역할 : 역사적 성찰을 통한 현재 진단과 미래 전망
▶ 개최일 : 2015년 8월 22일 (토) 09:00~18:00
▶ 장 소 : 제주대학교
□ 기획의도
한국언론학회와 일본매스커뮤니케이션학회가 매년 공동개최하는 한·일 국제심포지엄이 올해로 21회를 맞이합니다. 올해는 한·일 양국 공영방송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한국과 일본의 방송제도는 공영방송을 중심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양국의 공영방송은 각국의 기간방송이자 핵심 미디어로서 그 정체성에 상응하는 사회적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일 양국의 공영방송은 거버넌스(지배구조), 정치적 독립성, 제작의 자율성, 시청자와의 관계, 재원구조, 프로그램 및 편성의 공공성 등 다양한 문제를 둘러싸고 사회적 비판에 직면하면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에 양국 모두 해외 공영방송의 제도적 특성과 유사 쟁점 사례들을 수집·분석하는 등 공영방송의 위기 극복과 정체성 재정립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일 양국 공영방송은 각 국가의 특수성 그리고 역사적·사회적 맥락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기 때문에 동일한 쟁점이라고 하더라도 그 세부 내용과 해석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일 양국에서 상대방 국가의 공영방송제도 혹은 각종 쟁점과 현안 사례들을 활용함에 있어 자의적 해석이나 적용에서 기인하는 오류를 피하기 위해서는 각 국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영방송의 정체성과 사회적 역할은 무엇인지에 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동시에 각종 쟁점과 현안을 구성하는 내용과 성격, 본질과 원인을 맥락적으로 파악하고 해석하는 작업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이번 한·일 국제심포지엄 주제는 이러한 배경에서 결정되었습니다. 양국 공영방송제도에 대한 역사적이고 맥락적인 고찰을 통해 그 성과와 한계를 성찰해보려 합니다. 또한 양국 공영방송의 현안과 주요 쟁점에 대한 분석을 통해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해보고자 합니다. <제21회 한·일 국제심포지엄>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공영방송 연구자와 관계자들이 공영방송의 현안과 쟁점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관점을 교환함으로써 공영방송 위기와 관련한 새로운 해법을 찾는 장이 될 것입니다. 한국언론학회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세부 연구 주제
[주제1] 공영방송의 정체성과 역할에 관한 역사적·맥락적 성찰
<주요 내용> 한국 공영방송의 정체성과 역할은 법제도적 혹은 사회 규범적 차원에서 어떻게 규정할 수 있는가?
어떤 역사적·맥락적 배경과 과정을 거쳐서 지금에 이르렀는가?
역사적·맥락적 고찰을 통해 현 체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성과와 한계는 무엇인가?
[주제2] 공영방송의 주요 현안 및 쟁점에 대한 분석·고찰
<주요 내용> 최근 한국 공영방송을 둘러싸고 제기되고 있는 주요 쟁점은 무엇인가?
그 내용, 원인, 본질 등은 무엇인가?
□ 제안서 공모 방법 및 일정
- 분 량 : A4 2~3매 (자유양식)
- 마 감 : 2015년 4월 10일 (금) 오후 5시
- 제출방법 : 한국언론학회 사무국 (02-762-6833, office@comm.or.kr)에 이메일 접수
또는 본 페이지 하단에 공모
- 공모결과 : 2015년 4월 17일 (금)에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 최종 발표문 제출 방법 및 일정
- 분 량 : A4 10~15매
- 마 감 : 2015년 7월 13일 (월) 오후 5시
- 제출방법 : 한국언론학회 사무국 (02-762-6833, office@comm.or.kr)에 이메일 제출
□ 기 타
- 번역 일정 등을 고려하여 최종 발표문 ‘분량’과 ‘마감일’을 맞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 발표자에게는 <제21회 한·일 국제심포지엄> 참여를 위한 제반 비용(항공료 및 숙박비)이 제공됩니다.
□ 문 의
- 정수영 (성균관대, 한·일 국제심포지엄 준비위원, 010-3181-3268)
- 민 영 (고려대, 한국언론학회 총무이사, 010-2847-3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