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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학회·한국기자협회, <조국 보도를 되돌아보다> 세미나 개최

□ 기획 의도

한 해가 마무리되어 가지만, 우리 사회에는 언제 마무리가 될지 모를 이슈가 남아 있습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으로 시작된 조국 이슈는 2019년 대한민국의 가장 큰 화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조국 이슈와 관련해 여러 의혹을 취재·보도한 언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언론 현장과 시민, 학계 등의 문제제기와 이념 간, 세대 간 갈등 양상까지 보여줬습니다. 한 번의 세미나로는 다루기 힘든 내용이지만, 한국언론학회와 한국기자협회는 올해가 가기 전에 조국 전 장관 관련 보도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학자가 보는 조국 전 장관 보도’, ‘기자가 보는 조국 전 장관 보도’, ‘젊은 세대가 보는 조국 전 장관 보도’ 세 가지 관점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한국 언론의 저널리즘 관행에 대해 점검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끝이 아니라, 언론 학계와 현장이 조국 전 장관 이슈로 인해 드러난 문제들을 논의하는 시작입니다.

□ 세미나 개요

- 일시: 2019년 12월 12일(목) 14:30~17:00

-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 주최: 한국언론학회·한국기자협회

□ 세부 일정

 ※ 발표 제목은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문의

- 한국언론학회 사무국(02-762-6833, office@comm.or.kr)

- 한국언론학회 총무이사 오세욱(010-9013-7183, kinpah@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