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언론학회는 연합뉴스와 함께 연합뉴스 창사 4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 연합뉴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뉴스통신사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술혁신으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생태계에서 뉴스통신사의 위상을 재고하고,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에 한국언론학회와 연합뉴스 공동세미나의 논문발제자를 아래와 같이 공모합니다. 관심 있는 학회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연합뉴스 창사 40주년 기념' 한국언론학회·연합뉴스 공동세미나

<뉴스통신사의 역할과 미래>

□ 기획 의도  

올해로 연합뉴스가 창사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연합뉴스는 인력과 비용의 문제로 개별 언론사가 취재하기 어려운 지역의 국제 뉴스를 취재하고, 우리의 시각으로 바라본 국제 뉴스를 국내 언론에 배포해왔습니다. 국내 현안도 우리의 관점에서 보도하고 해외에 배포하는 등 정보 주권의 수호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의 지역뉴스나 북한뉴스, 다문화 뉴스처럼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뉴스의 발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2003년 뉴스통신진흥법에 따라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 지정된 이후에는 지역 간,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와 국민의 알 권리 충족 등 공익적 목적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연합뉴스의 공적 기능을 강화하여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의 위상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디어 환경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로봇 기자가 짧은 시간에 대량의 기사를 생산하고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독자 맞춤형 기사를 제공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이 미디어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습니다. 언론의 뉴스 생산 과정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빅데이터와 AI,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 실시간 대량의 뉴스를 제공하는 통신사의 뉴스 생산시스템에 어떤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지, 개인 미디어 중심의 콘텐츠 소비 시대에 뉴스통신사가 AI 기술을 활용한 독자 맞춤형 뉴스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해야 할 것인지와 같은 주제로 뉴스통신사의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 세션 구성  

   ○ 1세션 : 연합뉴스 40년 –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 연합뉴스의 역할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 연합뉴스의 공적 기능과 사회적 책무  

      ​▴한반도 통일 뉴스 및 통일연구소 연구역량 강화 방안  

      ​▴연합뉴스의 의제설정 기능 강화와 재난 보도

   ○ 2세션 :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디어산업과 뉴스통신사의 미래  

      ​​▴미디어 플랫폼의 확대와 뉴스통신사의 미래  

      ​​▴빅데이터, AI와 통신사뉴스 생산시스템의 변화  

      ​​▴개인 미디어 시대 AI 기술을 활용한 독자 맞춤형 뉴스 서비스 제공 방안  

□ ‘한국언론학회 연합뉴스 공동 세미나’ 개최 일시 및 장소  

   ○ 일 시: 2020년 6월 25일(목) 15:00-17:00  

   ○ 장 소: 연합뉴스 연우홀

□ 공모 일정  

   ○ 5월 22일(금) : 연구계획서 신청 마감  

   ○ 5월 25일(월) : 발표자 선정(세션별 각 1명)  

   ○ 6월 19일(금) : 발표논문 제출 마감  

      ​​▴선정된 연구자에게 소정의 발제비 지급 

□ 논문 발표 신청 방법  

   논문 제목, 성명, 소속, 연락처를 포함한 A4 1-2장 분량의 연구 계획서(자유 양식)를 

   한국언론학회 사무국 이메일(office@comm.or.kr)로 제출   

□ 문의   

   ○ 한국언론학회 사무국(02-762-6833, office@comm.or.kr) 

   ○ 고상민 연합뉴스 기자(02-398-3228, gorious@yna.co.kr) 

   ○ 홍주현 한국언론학회 총무이사(joohssy@kookmi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