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제52대 한국언론학회장 당선인 정성은 교수(성균관대학교)의 감사의 글을 다음과 같이 전해드립니다.

- 다 음 -

존경하는 한국언론학회 회원님께

제52대 한국언론학회장에 당선된 정성은 인사드립니다.

한국언론학회장이라는 중요한 직을 맡겨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봄서부터 학회원님들이 모이는 자리를 찾아가 인사를 드리고 학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 자리에 늘 이번 선거에 함께 출마한 김경환 교수님이 같이 있었습니다. 함께 이야기 나누며 많이 배웠습니다. 김경환 교수님께서 가지셨던 비전도 함께 실천에 나가겠습니다.

지난주 학회에서 상영된 다큐멘터리 <언론학 65, 100년을 향하다>에서 차배근 원로회원님께서 “지금도 언론학을 공부한 것을 ‘잘했다’ 생각한다,” “이 학문을 공부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씀하신 것에 감명받았습니다. 우리 학문과 학회를 이렇게 성장시켜 오신 선배 학자님들 그리고 전임 학회회장단과 집행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언론과 소통이 더욱더 중요해지는 지금, 우리 회원들이 언론과 소통학자로서 더 큰 자부심과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학회가 도와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앞으로 보다 건강하고 유익하고 즐거운 학회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건강하고 유익하고 즐거운 학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여러 공약과 계획을 선거홍보물로 제시하였습니다. 제시한 공약을 실천하되 미리 소통하고 정교하게 준비해서 무리 없이 실행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학회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제52대 차기 회장 정성은 올림

2024년 10월 21일

한국언론학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