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공지사항
[뉴스레터] 한국언론학회 뉴스레터 2025년 10월호
관리자 | 202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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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늘 학회 활동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언론학회 2025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개최 한국언론학회는 지난 10월 18일,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2025년 가을철 정기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과잉과 편향의 시대, 기술 혁신 속에서 다시 묻는 미디어의 책임과 신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언론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무를 다시 성찰하는 자리였습니다. 학술대회는 성균관대학교 국제관과 호암관에서 열렸으며, 총 58개 세션, 116편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 혁신과 알고리즘, 저널리즘의 책임, 공공성, 뉴스 저작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미디어가 사회 신뢰 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며, 학문적 교류와 토론의 장을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51대 집행부의 사업 보고에 이어, 학술상, 우수논문상, 우수연구회, 편집 및 심사위원상, 미디어리터러시 어워즈 시상이 있었습니다. 수상작 몇 편을 소개하면, 희관언론상 번역 부문에는 김수철(한양대) 선생님의 『신유물과 유물론: 미디어의 물질성에 대하여』가 선정되었고, 우당 신진학자 논문상에는 김호영(연세대) 선생님의 방송작가 연구, 윤장열(부경대) 선생님의 디지털 상품의 가치에 관한 연구 가 선정되었습니다. 미디어리터러시어워즈 대상은 KBS 강릉방송국의 <찾아가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이 수상하였습니다. 수상하신 연구자와 단체에 모두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KBS 뉴스7 보도] '미디어 리터러시 어워즈' 대상에 KBS 강릉 한국언론학회 제52대 집행부 출범 10월 18일 정기총회에서는 52대 집행부가 출범하였습니다. 지난 1년간 학회를 이끌어주신 제51대 배진아 회장님과 집행부 임원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정성은 52대 회장님은 취임사에서, “한국언론학회는 지난 66년간 우리나라 언론과 소통학 발전의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해왔다”며,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 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학술 교류와 언론의 공익적 과업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회원 간 활발한 교류와 연구회의 자율적 발전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실천하는 학회로 나아가겠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학회 내 사회책무위원회를 신설해 주요 언론 현안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학술지위원회를 중심으로 세 학술지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님은 “서로 다른 학문적 전통과 시각을 존중하고, 소통의 본질을 실천하는 학회가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내년 2026년 봄철 정기 학술대회가 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임을 알리며 취임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언론학회 상징의 의미 정성은 회장님의 취임사에서는 우리 학회 상징의 의미가 상세하게 소개되었습니다. 10여 년 전, 학회의 시각적 정체성을 설계하셨던 경희대 김태용 교수님께서 다시 학회를 위해, 로고 디자인의 의미가 담긴 영상을 제작해 주셨습니다. 우리 학회의 상징은 바로 마음 심(心)자 두 개가 마주한 형태로 서로 다른 마음이 만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었습니다. 동시에 손으로 펼쳐 쥔 신문의 모양을 닮아 있어, 우리 학문인 소통과 언론 모두를 상징합니다. ■ 회원 여러분의 반가운 소식을 기다립니다 회원님의 크고 작은 뉴스를 환영합니다. 교육과 연구에서 이룬 성과, 출간이나 수상 소식, 학술 행사, 소모임 안내 등 학회원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알려주세요. 52대 뉴스레터는 매월 말 1회 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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