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공지사항
<안내> 등재학술지<언론과사회> 기획논문 공모
관리자 | 2011. 05. 06
1.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등재학술지 <언론과 사회>의 기획논문 공모를 <다음>과 같이 안내해드립니다.
<다 음>
등재학술지 <언론과 사회>가 기획 논문을 공모합니다!
기획의 제목: 언론학과 지식생산, 연구문화 그리고 글쓰기의 명암을 조명하기
1. 기획의 목적: 이 기획은 다양한 뉴미디어의 등장과 문화현상들의 부상, 그리고 학문적인 전문화와 더불어 크게 성장한 언론학의 영역에서 실천되는 지식생산의 함의와 특성 그리고 한계에 대한 정치한 진단과 평가를 다음의 문제의식과 주제를 중심으로 조명·제시하고자 합니다. 부연하면, 저널리즘과 미디어연구, 매스커뮤니케이션 연구, 문화연구 등을 포함하는 범 언론학 영역 내의 1) “연구문화”의 형성과 변화상에 심대한 영향을 행사하는 제도적인 혹은 담론적인 요인들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비판적 정리, 2) 학술논문의 생산으로 대표되는 학문적인 글쓰기의 명과 암 혹은 문제점과 대안을 능동적으로 조명·모색하는 작업 등을 매개로, ‘지금 여기에서’ 언론학의 변화하는 양상과 언론학자들의 지식실천의 활동들이 갖는 함의와 한계에 대하여 세밀하고 정치한 방식으로 공동성찰의 기회를 제공해보고자 합니다.
이 기획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들께서는 다음의 주제들을 논하는 기획서를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기획서의 분량은 A4지로 5-6쪽 안팎이며, 1) 구체적인 주제와 방법론을 명시해 주시고 2) 연구자께서 수행하신 최근 4년간의 주요 학문활동과 연구작업을 담은 1쪽 짜리 자료와 함께 다음의 주소로 보내주십시오: <언론과 사회> media-edit@daum.net; barthes@empal.com. 문의는 경희대 이기형 교수(010-9140-1704)에게 주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과 호응을 기대합니다.
2. 기획의 주제들 혹은 예시들
- 언론학자들의 "연구문화"의 형성과 지식의 재생산에 영향을 끼치는 제도적인 혹은/그리고 담론적인 요인과 가치들에 대한 사례 분석, 담론분석, 제도분석, 혹은 역사적인 접근
- 현 단계에서 "학술적인 글쓰기“가 보여주는 특성과 문제점 그리고 대안에 관한 성찰적인 논의와 생산적인 제언을 담은 연구 혹은 언론학과 학문적인 글쓰기 실천의 형식과 정치성에 대한 심화된 분석
- 언론학의 영역에서 이루어진 특정한 연구의 트렌드들에 대한 지성사 혹은 지식사회학적인 자리매김하기와 비판적 정리의 작업
- 언론학의 연구문화의 영역에서 양적인 방법론과 질적인 접근 간에 대화와 창발적인 혼용을 모색하는 연구 혹은 연구문화를 대안적으로 조명하고 보완할 수 있는 간학제적인 문제의식을 담아내는 연구와 제언
** 이들 주제들 외에 창의적인 제언과 내용을 담은 제안서도 환영합니다. 이 기획에 참여하실 연구자분들의 공동작업도 환영합니다.
연구 결과를 담아내는 글쓰기의 형식과 기술의 측면에서는 학술논문의 형식 외에, 비판적 에세이, 확장된 리뷰, 그리고 대안적인 글쓰기의 양식을 탄력적으로 활용하고 숙고하는 방안들도 적극 고려할 것입니다.
3. 공모기간과 원고 제출 기한
- 제안서 제출: 5월 23일
- 1차 원고의 제출: 7월 30일
제출된 기획안에 대해서는 편집진의 심사와 선정된 연구자들과의 조율 과정을 거쳐서 언론과 사회 가을 호에 게재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언론과 사회 가을 호는 금년 8월 31일 발간 예정입니다. 언론학과 저널리즘, 커뮤니케이션 연구, 미디어콘텐츠학, 여성학, 문화연구, 영상학 등을 전공하는 학자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