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음>

□ 주제 : 위험사회와 재난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 기획의도

▪ 우리사회는 최근 눈부신 기술발전에 힘입어 산업화와 정보화의 수준이 한층 고도화된 단계로 진입하고 있음

▪ 기술발전과 더불어 사회구조 각 계층과 분야간의 연계성이 복잡화됨에 따라 돌발적인 외부 변수가 유발하는 파급효과 또한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의 ‘위험사회’, ‘불확실성의 사회’의 징후도 나타나고 있음

▪ 일본 대지진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지진해일의 일차적 피해보다도 그로 인한 원전 사고와 전사회적인 불안감 확산과 같은 복합적 재난이 보편화되고 있는 것임

▪ 단적으로 IT 선진국인 우리나라에서 IT 인프라의 마비 또는 파괴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사회적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의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음. 즉 IT와 같은 첨단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수록 그 공백으로 인해 야기되는 혼란은 아노미 상황에 이를 수 있는 것임

▪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을 완화시킬 수 있는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즉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주목해야 하는 상황이라 할 수 있음

▪ 이에 본 학회는 현대사회에 있어 돌발적인 재난과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회구조의 안정성을 관리하기 위한 재난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모색해보고자 함

□ 세부 추진 계획

▪ 일시 : 2011년 9월 23일(금) 오후 3시 ~ 6시

▪ 장소 : 선문대학교 본관 대회의실

▪ 주최/주관 : 충청언론학회/선문대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 후원 : 한국언론학회

▪ 세부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