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공지사항
<안내> 미디어공공성포럼 총회, 특별강연 및 언론상 시상식 안내
관리자 | 2013. 01. 09
1. 회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미디어 공공성 포럼 총회, 특별강연 및 언론상 시상을 <다 음>과 같이 안내합니다.
<참고자료> ‘2012 미디어공공성포럼 언론상’ 시상 근거
▶ 언론상 본상 5명(또는 팀) (가나다순)
· <뉴스타파>
<뉴스타파>는 ‘4대강 26미터 웅덩이’ ‘언론사 파업’ ‘민간인 불법사찰’ 등 권력에 장악당한 기존 방송이 다루지 않는 이슈뿐만 아니라, ‘병마와 싸우는 삼성반도체 공장 노동자’ ‘쌍용차 해고 노동자’ ‘한일병원 해고 노동자’ 등 기존 언론이 외면하고 있는 문제들도 함께 다루는 등 대안 언론으로서의 기능을 훌륭히 수행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
·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공영방송 MBC의 정상화’와 ‘김재철 사장 퇴진’을 위해 2012년 1월 30일부터 7월 17일까지 170일간 진행된 총파업 투쟁과정에서, 자신들의 안위보다는 언론자유와 미디어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
·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Reset KBS 뉴스9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에 걸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 ‘하명사건 처리부’와 ‘사찰결과 보고서’를 단독 입수해, 권력이 개인과 언론을 옥죄기 위해 어떤 일을 해왔는지 그 실체를 공개함으로써 미디어공공성을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
·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 <노종면 전 위원장>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 공정방송을 위하여 싸우다 YTN으로부터 해직되었으나, 해직된 후에도 트위터 공간의 수많은 1인 미디어를 결집한 집단 미디어라는 새로운 형식의 '용가리통뼈 뉴스' 및 '뉴스타파' 등을 통해 끊임없이 진실을 알리려고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
· 한겨레신문 <최성진 기자>
2012년 10월 13일과 15일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이진숙 문화방송 기획홍보본부장 등의 비밀회동’ 및 ‘정수장학회의 언론사 지분매각 추진 대화록’을 단독보도 함으로써, 밀실에서 추진된 공적 재산 매각 계획을 무산시키는 등 미디어공공성 구현에 크게 기여
▶ 특별상
· tvN SNL코리아 <여의도 텔레토비 리턴즈>
정치권의 현안과 화제를 시청자의 시각에 맞추어 재미있게 전달함은 물론, 다섯 명의 등장인물을 통해 현실 정치에 대한 감각적이고도 날카로운 풍자를 시도하는 등 기존 방송이 껄끄럽게 생각할 수 있는 주제를 과감히 다룸으로써 새로운 정치풍자 프로그램의 지평을 열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