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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공지사항

<안내> 미디어공공성포럼 총회, 특별강연 및 언론상 시상식 안내

관리자 | 2013. 01. 09

1. 회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미디어 공공성 포럼 총회, 특별강연 및 언론상 시상을 <다 음>과 같이 안내합니다. 


<다  음>

 미디어공공성포럼 총회, 특별강연 및 언론상 시상식

미디어공공성포럼은 아래와 같이 2012년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고 결산하는 총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정기총회 외에도 특별강연을 통하여 지난 5년 이명박 정부에서 자행된 언론탄압과 미디어 정책의 실정을 준엄하게 비판하고 한국사회의 소통이 총체적으로 마비되었음을 성찰적으로 지적하며 그 해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5년 동안 이러한 이성 상실의 시대에 분연히 맞서 언론자유와 사회정의를 위해 투쟁했던 진정한 언론인들에 대한 언론상이 시상될 예정입니다. 


=========   아     래   =========

■ 행사 개요
 ·  일시: 2013년 1월 11일(금), 오후 3시~5시 30분
 ·  장소: 환경재단 1층 레이첼카슨홀 (오시는 방법/약도 참조)

■ 정기총회
■ 특별강연: “한국사회의 소통과 언론” (방정배 성균관대 명예교수)
■ 힐링 뮤직(Healing Music): 해금 연주 (한나라 선생님)
■ 2012 미디어공공성포럼 언론상 시상식: 상세내용은 맨 하단 자료 참고
▶ 언론상 본상 5명(또는 팀) (가나다순)
  · <뉴스타파>
  ·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Reset KBS 뉴스9팀>
  ·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 노종면 전 위원장
  ·  한겨레신문 최성진 기자
▶ 특별상
  ·  tvN SNL코리아 <여의도 텔레토비 리턴즈>

■ 기념사진 촬영
■ 폐회 및 뒤풀이: 청송옥(02-754-1547, 환경재단에서 약 50m)

■ 주최: 미디어공공성포럼                  ■ 장소후원: 환경재단

▶ 오시는 방법/약도: 서울 중구 정동 34-7 동양빌딩 A동 1층,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
         (지하철2호선 시청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전방 약 200m 직진후 우측골목 1분)


■ 미디어공공성포럼은 미디어의 공공성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던 2008년 가을에 200여명의 언론학자들이 결성한, ‘시대의 아픔’을 갖고 태어난 단체입니다. 학자들은 미디어 파행에 대해 구체적으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연구실 안에서 독립적으로 해 왔던 고민을 연구실 밖에서 현실문제에 대한 공동연구와 사회적 발언을 하는 학술공동체를 세웠습니다. 미디어공공성포럼은 권력과 자본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오늘날의 미디어 현실에 심각한 우려를 느끼며, 위기에 처한 미디어의 공공성과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소통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2012 미디어공공성포럼 언론상’ 시상 근거


▶ 언론상 본상 5명(또는 팀) (가나다순)

 ·  <뉴스타파>
<뉴스타파>는 ‘4대강 26미터 웅덩이’ ‘언론사 파업’ ‘민간인 불법사찰’ 등 권력에 장악당한 기존 방송이 다루지 않는 이슈뿐만 아니라, ‘병마와 싸우는 삼성반도체 공장 노동자’ ‘쌍용차 해고 노동자’ ‘한일병원 해고 노동자’ 등 기존 언론이 외면하고 있는 문제들도 함께 다루는 등 대안 언론으로서의 기능을  훌륭히 수행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

 ·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공영방송 MBC의 정상화’와 ‘김재철 사장 퇴진’을 위해 2012년 1월 30일부터 7월 17일까지 170일간 진행된 총파업 투쟁과정에서, 자신들의 안위보다는 언론자유와 미디어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

 ·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Reset KBS 뉴스9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에 걸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 ‘하명사건 처리부’와 ‘사찰결과 보고서’를 단독 입수해, 권력이 개인과 언론을 옥죄기 위해 어떤 일을 해왔는지 그 실체를 공개함으로써 미디어공공성을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

 ·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 <노종면 전 위원장>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 공정방송을 위하여 싸우다 YTN으로부터 해직되었으나, 해직된 후에도 트위터 공간의 수많은 1인 미디어를 결집한 집단 미디어라는 새로운 형식의 '용가리통뼈 뉴스' 및 '뉴스타파' 등을 통해 끊임없이 진실을 알리려고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

 ·  한겨레신문 <최성진 기자>
2012년 10월 13일과 15일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이진숙 문화방송 기획홍보본부장 등의 비밀회동’ 및 ‘정수장학회의 언론사 지분매각 추진 대화록’을 단독보도 함으로써, 밀실에서 추진된 공적 재산 매각 계획을 무산시키는 등 미디어공공성 구현에 크게 기여


▶ 특별상
 · 
tvN SNL코리아 <여의도 텔레토비 리턴즈>
정치권의 현안과 화제를 시청자의 시각에 맞추어 재미있게 전달함은 물론, 다섯 명의 등장인물을 통해 현실 정치에 대한 감각적이고도 날카로운 풍자를 시도하는 등 기존 방송이 껄끄럽게 생각할 수 있는 주제를 과감히 다룸으로써 새로운 정치풍자 프로그램의 지평을 열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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