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미디어공공성 포럼 창립 5주년 행사를 <다 음>과 같이 안내합니다.

 

<다 음>

 

모시는 글
지난 5년간 미디어공공성 포럼은 이명박 정부의 황폐한 언론정책을 지적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잘못된 방향의 법적 제도적 개편이 미디어 시장의 사유화와 공공성 파괴로 이어짐을 강조했고, 시민이 미디어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공성의 확보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같은 시기 미디어 현장에서는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몸으로 직접 부딪힌 언론인들이 있었습니다. 미디어공공성 포럼은 이 분들에게 언론상을 제정해 수여함으로써 학계와 현장이 소통하면서 미디어의 공공성을 지키고, 넓히려고 시도했습니다.
미디어공공성의 뜻에 공감하는 분들을 모시고, 그동안의 활동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창립 5주년 기념 행사는 제1부 세미나와 제2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이어서 회원의 날을 통해 참석자들이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나누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세미나가 학자들의 발표형식이란 정형화된 공간이라면, 토크콘서트는 학자와 언론인의 대화라는 유연한 공론장이란 점에서 새롭게 도입해 보았습니다. 회원의 날 역시 삼삼오오 서로의 손을 맞잡고, 얼굴을 마주 대하는 정겨운 대화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바쁘시더라도 미디어공공성 포럼 창립 5주년 기념 행사에 꼭 참석하시어 우리나라 미디어공공성의 좌표를 설정하고, 순항하도록 함께 고민하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3.8.19
미디어공공성 포럼 운영위원회 드림

 

미디어공공성 포럼 5주년 기념 토론회와 토크콘서트

일시: 2013년 8월29일(목) 오후 4시~6시
장소: 국가인권위원회 8층 배움터

 

1부) 토론회 “한국사회 미디어공공성의 평가와 전망”
사회: 이정춘 교수(중앙대)
발표: 정준희(중앙대 강사)
토론: 박용규(상지대 교수), 이광석(서울과기대 교수)

 

2부) 토크콘서트 “미디어공공성 확보를 위한 학계와 현장의 소통”
사회: 김민기 교수(숭실대)
초대: 김용진(뉴스타파), 최상재(SBS), 최성진(한겨레)

 

이어지는 <회원의 날>
일시: 2013년 8월 29일(목) 오후 6시~8시
장소: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
내용: 포럼회원들과의 대화와 친교의 시간
회비: 5만원(당일 음료와 <미디어공공성> 책 제공)

 

문의: 이진로 운영위원장 010-6528-7725
        김수정 총무위원 010-2056-3161/su8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