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미디어공공성포럼에서 2014 정기총회와 토크콘서트, 언론상 시상식을 안내하오니 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 일시: 2014년 1월 10일 금요일 오후 3시

<> 장소: 환경재단 레이첼카슨룸

<> 내용:
- 15:00-16:00 정기총회: 2013년 업무(회계 결산) 보고와 2014년 계획 논의
- 16:00-17:30 토크콘서트: 2014년 미디어공공성의 현실과 전망
o 진행: 김민기(숭실대)
o 참석: 고영철(제주대), 김서중(성공회대), 김승수(전북대), 신태섭(동의대), 정연우(세명대), 정재철(단국대), 최경진(대구가톨릭대)
- 17:30-18:00 언론상 시상
o 심사결과 발표: 장낙인(심사위원장)
o 진행: 김은규(우석대)

<> 비고: 위 내용은 사정상 변경될 수 있음.

<> 문의: 총무 김수정 010-2056-3161 운영위원장 이진로(영산대) 010-6528-7725

미디어공공성포럼 운영위원회 드림.

 

-미디어공공성포럼 회비 납부 계좌: (하나) 555-910010-09805 김수정 총무
-회비납부: 공동대표 15만원, 운영위원/감사 10만원, 회원 5만원(2014년 어려운 경제 사정을 감안해 1.31일까지 한시 조정)

<제4회 미디어공공성 언론상 심사결과>

제4회 ‘미디어공공성포럼 언론상’ 심사위원회에서는 회원여러분들께서 투표해 주신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언론상 수상작(자)을 결정하였습니다.

 

- 다       음-

 

** 뉴스타파 조세피난처 프로젝트 팀 : ‘조세피난처 프로젝트’를 통해 2013년 5월 22일부터 9차례에 걸쳐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들의 명단을 공개함으로써 역외탈세의 실체를 낱낱이 드러내 보였을 뿐만 아니라, 조세당국이 1조원이 넘는 국부유출을 적발할 수 있게 하는 단초를 제공하는 등 ‘국민의 알권리 신장’과 ‘조세정의 실현’에 기여했음은 물론, ‘탐사보도의 전형’을 제시함.
 
* 한겨레신문 정환봉기자 : 2013년 1월부터 국정원 여직원이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 올린 정치적 글 ․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시 강조 말씀’ ․ 국정원의 박원순 서울시장 제압 문건 ․ 반값 등록금 영향력 차단 문건 등을 연달아 단독보도 하는 등, 경찰의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 축소 ․ 은폐의혹과 국가정보기관의 대선 및 정치개입 실체를 끈질기게 파헤쳐 미디어 공공성 구현에 크게 기여함.

 

* 한국일보 비상대책위원회 : 한국일보사측이 자행한 ‘불법 ․ 부당한 편집국 인사’, ‘불법적 직장폐쇄’, 기자들의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근로제공 확약서 서명 강요’, 우리 언론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짝퉁 한국일보 제작’ 등에 맞서, 58일 동안 봉쇄된 편집국 앞에서 농성을 하는 등 ‘편집권 독립’과 ‘언론 자유’를 위해 싸웠으며, 그 결과 <한국일보>를 정상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함.

 

* SBS ‘그것이 알고싶다’ 소형석 PD : ‘VIP병동 1108호의 비밀 - 그가 휠체어를 탄 이유’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두 차례나 사학비리로 처벌을 받았던 이홍하 서남대 설립자가 또 다시 교비 1,004억 원을 횡령해 2012년 11월 구속수감 되었으나 69일 만에 병보석으로 풀려 난 배경을 심층취재 하여, ‘인맥과 자본’이 법질서를 어떻게 무력화시키는지를 고발함으로써 미디어공공성을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함. -끝-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투표 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월 10일(금) 총회 및 토크쇼에 이어 열리는 시상식(환경재단 레이첼카슨 홀)에 많은 회원님들께서 참석하셔서, 수상하신 분들을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4.1.7

2013 미디어공공성포럼 언론상
심사위원장 장낙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