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공지사항
[안내] 계간 등재학술지 '언론과 사회', 2022년 기획세미나(뉴스통신진흥회 후원) <저널리즘의 정당성 위기> 개최 안내
관리자 | 2022. 11. 03
1.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계간 등재학술지 '언론과 사회'에서 2022년 기획세미나(뉴스통신진흥회 후원) <저널리즘의 정당성 위기>를 개최합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안내해 드리니, 관심 있는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다 음 -
2022년 <언론과사회> 기획 세미나 (뉴스통신진흥회 후원) :
<저널리즘의 정당성 위기>
o 일시: 2022년 11월 4일 (금) 14:00~17:30
o 장소: 모임방 ‘포레스트 구구’
-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7-1 (https://goo.gl/maps/74edAnD3qmhXzvbk9)
- 이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https://m.youtube.com/watch?v=YAp2pTQ1Bh8&feature=youtu.be)
o 주최: 사단법인 언론과사회
o 후원: 뉴스통신진흥회
< 기획 의도 >
이 세미나는 ‘저널리즘의 정당성 위기’, 그러니까 탈경계와 반(反)정치의 시대에 직면한 저널리즘의 정당성 위기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 세미나는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관찰할 수 있는, 정치와 언론의 영역에 제기되는 낡은 기준과 관행들의 탈구 현상에 주목한다. 그리고 이로부터 유래한 현대 저널리즘의 위기 상황을 ‘정당성 위기(Legitimation Crisis)’로 규정하고자 한다. 이는 정치적⋅제도적 권위의 유지에 필요한 합의 자체가 붕괴되는 상황을 지칭한다. 특별히 ‘저널리즘의 탈경계화’ 및 ‘정치의 반(反)정치화’의 세계적인 경향은 이러한 위기의 원인이자 동시에 결과라는 이중적인 특성을 가진다. 이를 통해 이 세미나는 현재 한국 언론 전반에 드리워져 있는 위기의 양상들을 한층 성숙한 ‘언론의 진정성(authenticity)’ 회복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발견하는 노력을 시도해 보고자 한다.
사단법인 언론과사회 및 학술지 <언론과사회>는 이러한 주제와 관련하여,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세미나를 연속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는 무엇보다 저널리즘 연구를 언론학 내부의 ‘전통적’인 프레임이 가두지 않고, 보다 넓은 맥락의 사회과학적 연구 관심으로 이끌어나가고자 하는 내부적인 활동의 방향성과 긴밀한 관련이 있다. 이 주제와 관련해서도, 거시적인 관점에서 사회적⋅정치적 조건에 주목하면서 문제를 진단하고 새롭게 질문을 제기하는 학술적인 논의 공간은 여러 현실적인 이유로 그동안 학계에서 별달리 시도된 바가 없다. 그런 면에서 이 세미나는 이 문제에 대한 주목과 관심을 적극적으로 공론화하는 중요한 장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일정 >
[14:00 - 14:10]
인사말 : 이동후(인천대, <언론과사회> 편집위원장)
인사말 : 임상원(고려대 명예교수, 사단법인 언론과사회 이사장)
[14:10 - 15:50]
사회: 박홍원(부산대)
발표 1: 박대민(선문대)
통과하면 사실로 인정되는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는가? 설명가능한 인공지능을 통한 사실성 제도로서 언론의 재구성에 대한 시론
토론: 유용민(인제대), 이정현(중앙대)
발표 2: 정선호(건국대)
시민이 기대하는 저널리즘과 정치 보도
토론: 오현경(서울대), 김창숙(이화여대)
[15:50 - 16:10] 휴식
[16:10 - 17:30]
사회: 박홍원(부산대)
발표 3: 박영흠(한국언론진흥재단), 윤성인(서강대)
저널리즘 정당성의 위기, 진단과 해법: 저널리즘의 대표성(representativeness) 개념을 중심으로
토론: 권태호(한겨레, 저널리즘책무실장), 이재원(이화여대), (토론자 1인 미정)
종합토론: 참가자 전원
[17:30] 폐회
* 문의 :
- 박진우(건국대, <언론과사회> 편집장, 010-6345-5440, jinwoo421@gmail.com)
- 김병선(계명대, <언론과사회> 편집위원, 010-9024-7455, gryphon9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