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한국언론학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12월 22일(금) 프레스센터 빌딩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콘텐츠 창작자와 유통자의 상생을 위한 원칙과 제도>​를 위한 공동 토론회를 <다  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관심 있는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다  음>

​1. 공동 토론회 기획의도

 언론학회는 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미디어 콘텐츠의 창작자과 유통자가 서로 상생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제도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미디어 산업의 다변화와 기술 혁신으로 인하여 콘텐츠의 창작과 유통은 서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작금의 상황에서 창작자와 유통자가 상생할 수 있는 적절한 방향 제시를 위한 제도와 원칙의 수립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지상파와 독립제작사의 불균형한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이 논의되어 왔습니다. 본 토론회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방송사, 포털, OTT를 포괄하는 콘텐츠 유통자와 창작자가 상생할 수 있는 제도 수립을 위한 원칙과 제도가 무엇일지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이를 통하여 창작자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고 유통자의 혁신을 도모하여 한류를 생성한 우리 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확장과 번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2. 공동 토론회 개요

- 일시: 2017년 12월 22일(금), 14:30~17:00

- 장소: 프레스센터 빌딩 18층 외신기자클럽

◎ 대주제: 콘텐츠 창작자와 유통자의 상생을 위한 원칙과 제도

- 본 공동 토론회는 각각의 주제별로 발제하고 토론자들과 라운드테이블 형태의 토론회로 진행합니다. 토론자들이 간단히 토론 내용을 미리 제출하되 자유롭게 의견 개진을 하여 공통 의견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1) 1주제 발제 : 공영방송의 독립제작 실천강령(code of practice) 제정을 위한 제언

최선영(이화여대), 한경수(아거스필름)

- 생계비 보장을 위한 지원

- 저작권의 공유와 증진을 위한 원칙

- 공정한 계약 관행을 위한 제도

(2) 2주제 발제 : 콘텐츠와 플랫폼의 협력적 에코시스템 모색

김경달(네오터치포인트)

- 제 2 창작권

- 건전한 경쟁을 위한 생태계 마련

- 창작자 이익과의 교차점

(3) 라운드테이블: 상생을 위한 대토론회

이만제(원광대), 홍승기(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최일도(한국언론진흥재단), 강양운(MBC), 김경달(네오터치포인트), ​최선영(이화여대), 한경수(아거스필름)​

- 창작자와 유통자의 관계 설정

- 상생을 위한 대원칙

3. 공동 토론회 세부일정

4. 문의

- 이승조(한국언론학회 기획이사) : 010-3573-4878/ijoylee@cau.ac.kr

- 한국언론학회 사무국 : 02-762-6833 / office@com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