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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AI 미디어 교육연구단, <제206회 언론정보학 포럼> 개최 안내

관리자 | 2026. 09. 23

 

1.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에서 제206회 언론정보학 포럼 / 제20회 Current Topics in Communication and Media Studies 특강을 공동 개최합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안내해 드리니, 관심 있는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다 음 -

■ 행사명

- 제206회 언론정보학 포럼(제20회 Current Topics in Communication and Media Studies)

 

■ 발표 제목

- 뉴스의 두 기원

■ 발표자

- 이준웅 교수(서울대학교)

■ 시간 및 장소

- 일시: 10월 8일(목) 12:30 ~ 14:00

- 장소: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IBK커뮤니케이션센터(64동) 501호

 

■ 접수 방법

- 온라인 접수(https://forms.gle/tzy1ghMzvWwysQL46)

· 사전 참석 신청: 2026년 10월 2일(금)까지

· 사전 참석 신청자 대상 점심식사 제공

 

■ 초록

이 글은 17세기 초 독일어권에서 등장한 초기 신문은 ‘때맞춰 보고하는 일’에 주력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군주의 눈과 상인의 귀’의 노릇을 하는 일이었다고 주장한다. 필사 소식지의 전통을 이어받은 신문과 달리, 16세기부터 이미 활발하게 유통된 부정기 인쇄물인 전단지와 뉴스책은 대조적으로 ‘별난 이야기를 나누는 일’을 담당했으며, 그것은 결국 ‘인민의 입’을 대신하는 역할이었다. 이 글은 역사적으로 서로 다른 두 경로를 통해 자리 잡은 뉴스 매체가 근세 초 각자 수행했던 역할을 검토하고, 이 검토를 기초로 현대 언론의 주요한 두 기능, 즉 환경감시와 여론형성이라는 두 기능으로 성립한 과정을 재구성해서 제시한다. 초기 신문, 전단지, 뉴스책 등이 당대에 직면했던 과제들에 대처하는 가운데, 즉 군주의 통제를 회피하고 상업적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가운데 환경감시 기능을 수행했고, 동시에 별난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공동체 내의 일탈자를 고발하고 도덕률을 확인하는 여론형성 기능도 함께 수행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 글은 결론을 대신해서 뉴스구성 양식의 다원성을 주장한다. 그리고 다원적 뉴스구성 양식 개념을 활용해서 언론학의 오래된 과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탐구함으로써 향후 언론학 연구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도 제시한다.

 

■ 연사 소개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대인소통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펜실바니아 대학의 애넨버그 학교에서 정치소통을 연구했다. 주요 저서로 <<말과 권력 (한길사, 2011)>>이 있고, 한국 언론에 대한 논문으로 <비판적 담론 공중의 등장과 언론에 대한 공정성 요구>, <한국 언론의 경향성과 이른바 ‘사실과 의견의 분리’>, <소통은 진리를 위한 것인가>, <디지털 뉴스 시대의 언론윤리>, <한국 언론의 도그마: 사실충분성의 원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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