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언론학회, ‘홈쇼핑-유료방송 분쟁 해소 및

합리적 해결 방안 모색’ 특별세미나 개최

□ 일시: 2025년 8월 28일(목) 15:30~17:30

□ 장소: 김대중컨벤션센터 302-303 회의실

□ 주최: 한국언론학회

□ 후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언론학회(학회장 배진아, 국립공주대 교수)는 오는 8월 28일(목) 오후 3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 302-303 회의실에서 ‘홈쇼핑-유료방송 분쟁 해소 및 합리적 해결 방안 모색’을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방송매체 효과성과 송출수수료 효율성에 대한 체계적 평가를 바탕으로 홈쇼핑 송출계약의 핵심 쟁점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만제 교수(원광대)가 “홈쇼핑 송출계약 가이드라인 개선 필요성 및 합리적 거래 체계 마련 방안”을 주제로 제1발제를, 정윤재 교수(한국외대)가 “유료방송별 TV홈쇼핑 시청·구매 영향력, 소비자 효용 및 수수료 구조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제2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변상규 교수(호서대)의 사회로 노창희 소장(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이지은 선임연구위원(법무법인 세종), 정훈 교수(청주대), 한선 교수(호남대) 등 학계와 업계 전문가 4인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의 급격한 확산 속에서 전례 없는 경쟁 환경에 직면한 홈쇼핑과 유료방송의 현실을 진단하고,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 방송매체의 효과성과 송출수수료 체계의 효율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디지털 매체와의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 속에서 홈쇼핑과 유료방송 사업자 모두에게 합리적 거래 질서와 상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학계의 객관적 연구 성과와 업계의 실무 경험을 접목함으로써, 학계의 객관적 연구와 업계의 실무 경험을 융합하여 미래지향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도출하고, 건전한 방송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특별세미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언론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